태안 천리포항 모항수산물 직판장 태안시장 감태
3월 태안 만리포 옆으로 천리포 해수욕장이 있고 조용합니다. 요즘 낚시를 많이 하네요 ~ 텐트도 드문드문 보입니다.
천리포해수욕장 모습이며 천리포 수목원도 가볼 만 합니다. 바로 근처에 있어요. 만리포는 서해 태안에서 유명해서 사람들도 많고 싸지는 않다고 합니다.
천리포는 만리포처럼 먹을 데가 많지는 않습니다.
한적해서 놀기 좋습니다.
오늘 따라 매우 한적합니다…. 최근 들은 얘기로는 바닷가 해변에다가 던지면 좀 잡힌다고 합니다. 지인분이 놀래미 잡은 걸 보셨다고 합니다.
제주도 해변에서 잡는 건 봤어도 저기서 잡힌다니 낚시대 들고 다시 가고 싶습니다.
천리포항 가는길이며 이곳에서 낚시를 많이 합니다.
저번에 낚시 해봤는데 잘안잡히네요 헐...ㅠ 담엔 고기를 꼭 잡아서 회를 뜨고 싶습니다.
천리포항 가는 길이며 이곳에서 낚시를 많이 합니다. 저번에 낚시해 봤는데 한마리도 못잡았습니다.
요즘 낚시를 잘못하는데 장비 탓 일까요? 고민해 봅니다.
천리포 해수욕장에서 10분 거리에 모항 수산직판장이 있습니다. 싸게 회를 뜨려면 이곳을 이용하면 됩니다
수산물 직판장에서 회떠서 드시면 됩니다. 차림비 내고 먹을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아니면 낚시 하면서 캠핑 하면서 회떠다 먹고 서비스로 조개 조금달라고 하면 주시기도 합니다.
매운탕용 싸달라고 하니 새우도 서너마리 주고 그랬습니다.
수산물 직판장입니다. 누가 잘해주는 건지 잘 모를지만 대부분 잘해주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시켜야 할지 고민했는데 아저씨 한분이 몇 만원어치 달라고 하니 알아서 해줍니다.
전에 왔을 때 저렴하게 해준 집을 찾으려고 보니까 찾기가 어려워서 구경 좀 하다가 쿨한 사장님을 만나서 모둠 조개 1kg에 15000원을 샀는데 2kg 가까이 주셔서 회까지 샀습니다.
두마리 3만원에 ...ㅎㅎ뭐 나름 만족합니다..
낙지는 탕탕이도 좋은데 다른요리를 해먹어도 좋아보입니다. 참기름에 탕탕이 해줍니다.
3마리 탕탕이 했는데 탕탕히 다하지말고 한마리는 매운탕에 넣을껄 하는 생각이 들었을땐 이미 늦었습니다.
살이 많아서 먹는데 조금 힘들었습니다.
담에 다른데 더 잘 해주면 그곳을 가겠지만 일단여기 픽해놓습니다. 한번 간 곳은 웬만하면 계속 갑니다.
맛나게 먹고 매운탕까지 매운탕 재료와 양념과 야채등을 같이 줍니다.
태안에서 서울가는 길에 태안 동부시장을 들려 감태를 샀습니다. 약간 썰렁합니다. 토요일 오후 였습니다.
한번 들른 데는 또 가는 성향이 있어서 들렸는데 감태를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곳에서 샀습니다.
강릉시장에도 감태를 팔던데 감태 써 있는 것은 여행자용이라고 하십니다.
감태가 잘려져 있는 것이 좀 더 비싸긴 한데 그게 좋은 거라고 사장님이 말씀하시는데 왠지 믿음이 갑니다.
건강에 좋다고 하니 당깁니다. ㅋㅋ 부모님 사다 드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아침 일찍 출발해서 차안막혀서 좋았습니다. 담에는 텐트 치고 낚시를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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